할레루야! 주님께 감사합니다. 지난 2005년 9월 17일 아침부터 굵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 른 사람들은 아니 왠 가을비가 이렇게 많이---, 그러나 우리 베트남인들을 돕는 스탭들 은 "추석맞이 베트남인 영성수련회를 축복하시는 비"로 알고 감사드렸습니다. 비가 오니까 야외에 놀러 가려고 계획했던 베트남인 형제 자매들이 세상적인 것을 접고 하나님을 만나 는 초청잔치에 더 많이 왔으니까요. 등록과 기도를 마치고 대형버스 3대로 새문안수양관으 로 향하는 마음은 기쁨의 극치. 도착하여 부랴부랴 예배 준비, 찬양과 말씀(Tran Thien Min h 목사 설교, Hong Hai 선교사 간증, 이윤우 목사 통역)으로 은혜를 나누고 교회별 발표회 와 조별 활동으로 첫날 마감, 2일차는 새벽 기도와 베트남인 Tran Thien Minh 목사의 강의 와 야외 특별활동, 캠프화이어에 이어진 결신을 위한 헌신 집회로 은혜 충만, 3일차 폐막 예배로 은혜받고 Calling 받은 자들이 다시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뜻을 받들고 선교 현장로 파송되는 사도행전적인 집회가 마쳐짐. 이번 한가위 맞이 집회는 새문안 수양관에서 다섯번 째로 열렸는데 한국에 이주한 베트남 인들이 날로날로 변화받고 믿음이 자라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베트남인들에 대한 사랑 을 확인하는 아름다운 집회로 발전되었슴. 이 집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주님의 축복하 심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Xin cam on(감사합니다).